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줄임말로
쉽게 말해 '투자용 입출금 통장'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- 증권사에서 개설 가능 (은행 아님!)
- 계좌에 돈만 넣어둬도 하루 단위로 이자가 붙는 구조
- 이자는 매일 자동으로 입금되며,
입출금이 자유로운 데다 금리는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높음
📊 적금 vs CMA 계좌, 뭐가 다를까?
항목 | 적금 | CMA |
주체 | 은행 | 증권사 |
금리 | 고정 (최대 연 3~4%) | 변동 (보통 연 1.5~2.5% 수준) |
이자 지급 | 만기 시 일괄 지급 | 매일 이자 지급 |
해지 | 중도 해지 시 불이익 |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 |
추천 대상 | 계획적인 저축러 | 유동성 자금을 굴리고 싶은 사람 |
📌 즉, 목표 금액을 모아야 할 때는 적금,
언제 쓸지 모를 돈을 묵혀두고 싶다면 CMA가 유리하다는 이야기입니다.
🧾 CMA의 대표적인 3가지 유형
- RP형 (환매조건부채권)
- 가장 흔한 구조, 안정적이고 원금 보장에 가까움
- MMF형 (단기금융펀드)
- 수익률은 조금 더 높지만 시장에 따라 손실 가능성 있음
- 발행어음형
- 비교적 높은 수익, 단 일부 증권사만 운영
보통은 RP형을 기본으로 사용하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.
🧠 그럼 누가 쓰면 좋을까?
- 급여 이체 후 생활비 외 금액을 따로 관리하고 싶은 직장인
- 비상금 통장을 만들고 싶은 사회초년생
- 투자 전에 자금을 잠시 보관할 공간이 필요한 사람
예를 들어, 월급 270만 원 중
생활비 80만 원을 소비용 통장에 이체하고,
남은 190만 원을 CMA에 넣어두면 자동으로 이자가 붙습니다.
✔ 단, 이자는 크지 않지만 ‘돈을 그냥 두지 않는다’는 습관 형성에 효과적이에요.
🎯 마무리하며
적금이 목표형 저축이라면,
CMA는 유동성 자금을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는 똑똑한 통장입니다.
둘 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묻기보다는,
내 돈의 목적이 뭔지에 따라 둘 다 적절히 활용하는 게 답이에요.
📌 오늘 당장 CMA 계좌 개설해보고,
당장 안 쓸 돈부터 천천히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?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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