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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 기초 상식

통장은 몇 개가 적당할까? 목적별 통장 분리법 A to Z 🏦📂📊

SalaryLab 2025. 5. 29. 21:40

월급 통장 하나만 쓰고 있다면,
매달 돈이 어디로 사라지는지도 모르게 끝나버리는 경우 많지 않으셨나요?
이런 상황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
바로 ‘통장 쪼개기’, 즉 목적별 통장 분리 전략입니다.

오늘은 "통장을 몇 개나 만들어야 하나요?"라는 질문에
명확하게 답해줄 수 있는,
실전용 목적별 통장 분리법 A to Z를 소개합니다.


✅ 왜 통장을 나눠야 할까?

  • 돈의 흐름이 보인다
  • 지출 통제가 쉬워진다
  • 저축 실패 가능성이 줄어든다
  • 소비 죄책감이 줄어든다

하나의 통장에 월급, 지출, 저축, 비상금이 다 섞여 있으면
결국 ‘쓸 수 있는 돈’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다 써버리게 됩니다.


📂 추천 기본 세팅: 4~5개가 이상적

통장 이름 용도 관리 방법
급여 통장 월급 수령용 타 통장 자동 이체 설정
소비 통장 식비, 교통비, 생활비 등 체크카드 연결, 예산 설정
저축 통장 고정 저축 및 목표 자금 자동이체로 강제 저축
비상금 통장 병원비, 갑작스러운 지출 CMA 계좌 또는 입출금 자유 예금
자기계발/자유통장 공부, 여가, 사치 소비 등 일정 금액만 이체해 제한적 사용
 

🧠 현실적인 포인트는 ‘예산 배분’

통장을 나누기만 하고, 예산을 설정하지 않으면
결국 돈이 없는 통장에서 카드 긁게 됩니다.
따라서 각 통장에는 예산을 고정해두는 습관이 핵심입니다.

분류 월 예산 설정법
소비 전체 월급의 40~50%
저축 최소 20~30% 이상
비상금 월 5~10만 원 수준 유지
자기계발 여유에 따라 5~10% 이내
 

💡 보너스 팁: ‘계좌명’ 직접 바꾸면 효과 2배

은행 앱에서 통장 이름을 아래처럼 바꿔보세요.

  • 💳 매일쓰는 소비통장
  • 💰 무조건 모을 저축통장
  • 🚨 긴급용 비상금통장
  • 🎓 내 미래 위한 자기계발통장

📌 이름만 바꿔도 돈을 쓰는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.


📉 통장을 많이 나누면 오히려 번거롭지 않나요?

너무 많으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.
하지만 4~5개 정도의 핵심 통장으로
자동화된 구조를 만들어두면
오히려 ‘의식하지 않아도 돈이 모이는 시스템’이 완성됩니다.


마무리하며

‘나는 통장 하나로도 충분한데?’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,
지금까지 저축 실패, 지출 과잉이 반복되었다면
이제는 돈의 흐름을 ‘보이게’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.

작게 시작해도 좋습니다.
소비용과 저축용 통장만 분리해도 월급이 새는 구멍이 줄어듭니다.
그리고 그게, 진짜 재테크의 시작입니다. 😉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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